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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주요 도시 최근접 시간이 공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주요 도시의 최근접 시간 예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9월 6일 새벽 2시에 서귀포에 '매우 강'의 세력으로 최근접하며, 같은 날 새벽 6시에는 같은 강도로 광주에 최근접하게 됩니다.
한 시간 뒤인 새벽 7시에는 통영에 도달하며, 아침 8시에 거제를 통과합니다.
오전 9시에는 '강'의 강도로 부산과 울산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대구 또한 같은 시간 최근접 거리가 50km로 예측됩니다.
대전의 경우 오전 9시에 최근접
오전 11시 최근접 거리 280km, '강'의 세력으로 서울에 상륙하며, 오후 12시에는 춘천에 240km 거리로 가장 가까워집니다.
이후 오후 2시 울릉도, 오후 3시 독도에 각각 '강'의 세력으로 통과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