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억 대박' 터진 로또 1등, '명당 6곳' 자동이었네…판매처는

↑ [사진 = 연합뉴스]

동행복권은 제103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22, 32, 35,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32억139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4명으로 각 669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89명으로 15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281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4만7015명이다.
이번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 8명 가운데 6명이 '자동'을 선택해서 뽑혔다. '수동'은 2명에 그쳤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삼육오상사(서울 동대문구) ▲한국인세계대박복권(인천 연수구) ▲해피+24시편의점(광주 북구) ▲삼산현대 로또판매(울산 남구) ▲이마트24녹동점1등복권방(전남 고흥군) ▲로또 휴게(제주 제주시) 6곳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우일(서울 송파구) ▲후레쉬슈퍼(경기 부천시) 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