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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3일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평창군 평창읍 용향리 인근 냇가에서 김모(81)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 수색 대원 등이 발견했다.
숨진 김씨는 전날 벌초 대행 일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오후 6시 37분께 가족이 119 등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구조대와 수색 구조견을 투입해 김씨
경찰은 "현재로선 타살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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