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력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 협박 등의 혐의로 40대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28일 자신의 연인 B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하고, 다음 날 다
간신히 현장을 도망쳐나온 B 씨는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B 씨 자택에 있던 A 씨를 발견해 임의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세희 기자 saa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