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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최근 무인으로 운영되는 인형뽑기방에서 대변을 보고 도주한 여성이 검거된 가운데, 서울 홍대입구의 한 무인사진관에도 대변을 보고 달아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사진관 매장 바닥에 대변을 보고 그대로 둔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매장 업주는 같은 날 오후 "누가 매장에 대변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김포시의 한 인형뽑기방에 대변을 보고 달아난 20대 여성이 붙잡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5일 해당 여성에게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