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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합천댐지사·창원권지사 직원들과 경남안실련 안전교육 강사들이 합천댐에서 안전결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water 창원권지사] |
K-water 창원권지사(지사장 김문기)는 안전·신뢰 등 지속가능한 물의 실천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ESG 워터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터투어는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남안실련)과 함께 경남안실련의 교육강사들을 대상으로 합천·창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우선 합천댐에서는 K-water의 수상태양광과 수력발전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창원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반송정수장으로 자리를 옮겨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K-water ESG 경영 전반의 추진현황에 대한 창원권지사의 특강을 들었다.
K-water는 지난 해 '물특화 ESG 경영'을 도입해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저탄소 사회·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현재 K-water의 광역정수장 38곳 중 12곳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했다. 창원 반송정수장 등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진규 경남안실련 상임대표는 "이번 워터투어를 통해 물 분야에 특화된 ESG 관점과 K-water의 성과를 확인할 수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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