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당뇨병학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서 최 교수는 구체적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 1,642명에게 인슐린펌프 치료로 6년간 생리적으로 인슐린을 공급한 결과, 췌장 베타세포 기능과 당화혈색소의 개선이 관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슐린 펌프 치료는 인슐린을 꾸준히 주입해 주는 인슐린 펌프라는 장치를 이용해 생리적인 인슐린 분비 주기와 가깝게 몸속에 인슐린을 주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