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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사. |
글로벌 꾸러미 지원사업은 현지에서 홍보·판촉전을 하고, 바이어와 참여업체 간 비대면 화상상담회를 병행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올해는 독일(7월), 미국(8월), 베트남(8월), 인도네시아(10월)를 비롯한 4개국에서 충북 우수농식품 40여개 업체, 80여 가지 품목이 참여해 진행 중이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권석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폴킴 충청향우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물론 충북농식품에 관심을 가진 교민과 바이어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충북 대표 수출품목인 김치가 개장과 동시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권석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은 "충북도와 오렌지카운티는 2019년 농식품수출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특히 충북 농식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이제는 충북 김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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