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축제는 시민들에게 차가 없는 보행교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0월 말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에 모두 9번 운영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사용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거리 공연, 푸드트럭,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높고 반응도 좋을 경우에는 계속해서 주말에 보행 전용교로 활용하는 것을 지금 검토 중이고요. 교통량이 허용되면 언젠가는 보행 전용교로 만드는 것도 시민 여러분의 동의하에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