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경위 직위해제
↑ 경북경찰청 / 사진=연합뉴스 |
해양경찰청 간부가 초등학생을 유인해 유사강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오늘(26일) 경북경찰청은 해양경찰청 본청에 소속된 A 경위를 미성년자 유인 및 유사강간 혐의로 지난 2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경위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초등학생 B양에게 ‘돈을 주겠다’고 유인해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통신조사와 CCTV 영상 등을 바
해양경찰청은 A 경위의 체포 다음 날인 지난달 20일,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A 경위를 직위해제했습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공무원 징계령 등에 따라 검찰로부터 공무원범죄처분 결과를 통보받은 후 징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