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기온 변화 심한 환절기, 건강 주의!…중부, 내일 새벽까지 약한 비 이어져

도심 곳곳에서도 귀뚜라미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제는 여름보다는 가을에 더 가까운 계절인듯한데요, 다만 이 맘 때 기온변화가 커
체온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엔 약한 비가 내리며 낮 동안에도 꽤 서늘했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4도에 그쳤습니다. 한편, 대구 등 일부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8도가량 껑충 뛰어오르며 낮더위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강하게 나타나겠고 낮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만큼은 여름의 기운이 가시지 못한 날이 되겠습니다.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이어지겠고, 밤사이 전북북부와 경북남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 한때에도 약한 비 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 오전부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남부와 제주의 체감온도 31도 안팎까지 오를 수 있어 가시지 않은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지역은 아침 기온 20도 안팎으로 쌀쌀하게도 느껴지겠고, 낮 동안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맑고 선선해 야외활동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 충청이남과 제주에는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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