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스코 청춘業!UP! 취업컨설팅 3기’ 마무리

↑ 지난 23일과 24일 열린 `포스코 청춘業!UP! 취업컨설팅 3기` 참가자들이 1대1 컨설팅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5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협업해 취업노하우와 채용 트렌드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포스코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3기’ 프로그램이 지난 23일과 24일에 걸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춘業! UP! 취업컨설팅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취업 컨설팅은 △취업노하우 △회사 생활 △직무와 관련된 내용들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직무세션 △채용 트렌드 △자기소개서 및 면접과 관련된 팁을 제공하는 취업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광양제철소는 현장의 젊은 엔지니어, 생산기술직군 직원, 인사업무 담당자들을 멘토로 선정해 청년들이 건설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광양제철소만의 밀착형 1대 1컨설팅을 진행하고 멘티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광양고용센터와 협업해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취업·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협력사 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 = 진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