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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세종시] |
세종시는 8월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주권회의 전체 회의'를 열어 시정4기 비전 공유와 시민참여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는 시정 3기를 배경으로 운영된 2기 시민주권회의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정4기 비전인 미래전략 도시 세종구현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 방안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언급하면서 "미래전략 도시는 행정수도를 뛰어넘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라고 미래전략수도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를 확산·발전시키는 테스트베드 시티로 만들고, 행·재정 특례·경제 자유·교육자유 특구 등 '3특 정책'을 추진해 다양성과 미래 먹거리가 넘치는 미래전략 중심도시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시정4기 정책 방향에 대해 "자족 기능이 보장되는 경제수도를 건설
한편 시정4기 인수위원회는 앞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청사진으로 부동산·일자리·교통·문화예술·생활체육·의료복지·거주환경 등 8대 분야 59개 과제를 제시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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