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4억원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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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원장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무죄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사
김 전 원장은 취임 초기인 2008년 3∼5월 이 전 대통령 측에 특수활동비 총 4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았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