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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목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3,371명입니다.
이는 전주 동일(17만 8,574명) 대비 6만 5,203명 줄어든 수치로,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2,270만 1,921명이 됐습니다.
이날 집계 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인구는 369명입니다.
최근 일주일(8. 19.~25.)간 일일 확진자는 13만 8,812명→13만 8,812명→12만 9,411명→5만 9,046명→15만 258명→13만 9,339명→11만 3,371명입니다.
확진세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망자는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많습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108명 늘어나 총 사망자 수는 2만 6,332명이 됐습니다. 치명률은 0.1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들어 재원 중인 환자는 총 5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입국 전 코로나 검사 방침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어제(24일) 결정한 반면, 일본은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달 7일부터 3차 백신까지
또한 하루 입국자 수도 현행 2만 명에서 5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행사 직원이 동행하지 않는 외국인 패키지여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