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나로서기 청년바리스타 인턴십' 사업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발대식에서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맨 왼쪽)과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맨 오른쪽)가 인턴십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희망친구 기아대책> |
이번 사업은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로서기'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대책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23일 발대식을 열었고, 올해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아대책의 인턴십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9월 한 달간 'BMF코치단'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해당 코치단은 기아대책의 커피비즈니스 '비마이프렌드(Be My Friend)'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아대책은 바리스타 실습과 자격증 취득 교육뿐 아니라 재무 교육과 분야별 심층 세미나도 진행하며 청년들의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마친 청년들은 현장 인턴십 과정도 진행하게 된다. 인턴십을 제공하는 기업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폴 바셋', '커피베이', '이랜드이츠 더카페' 등이다. 이들은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의 뜻을 밝혔으며 실제 채용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기아대책은 인턴십이 종료되는 12월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 대한 평가 과정을 거치며 취업 컨설팅에 들어간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턴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주어진다.
서경석 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는 "자립준
[한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