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70대 남성 중상,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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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사진 = 부산소방본부 제공 |
오늘 오전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난 건 오늘(24일) 오전 11시 2분쯤입니다.
아파트 13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
또 현관문 앞 복도에 쓰러져 있던 7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여성과 부상을 당한 남성이 부부관계인 걸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