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원복 감사"…한동훈 미소짓게 한 '취임 100일 축하화환'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은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며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화환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4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취임 100일을 맞아 법무부 청사 입구 계단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수많은 축하 화환이 놓여 있다.
꽃바구니와 화환에는 "검수원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과 장관님의 100일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적혔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은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며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화환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출근길 차량에서 내린 한 장관은 재킷을 입었다. 이후 바로 청사로 들어가지 않고 꽃들을 둘러보기도 했고 때마침 꽃배달을 온 배달원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 장관이 꽃바구니를 보며 옅은 미소를 짓는 장면도 포착됐다.

↑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앞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취임 100일 축하 화환이 배달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한편, 한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법제처·감사원·헌법재판소·대법원 소관 2021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