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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 명대 후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수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 9,339명으로 전주 동일(19만 803명) 대비 4만 1,464명 줄었습니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인구는 456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2,258만 8,640명입니다.
최근 일주일(8. 18.~24.)간 일일 확진자는 17만 8,553명→13만 8,812명→13만 8,812명→12만 9,411명→5만 9,046명→15만 258명→13만 9,339명입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는 86명이 늘어 재원 중인 환자는 총 5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63명 늘어나 총 사망자는 2만 6,224명이 됐습니다. 치명률은 0.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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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 비치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 사진 = 연합뉴스 |
정부는 고위험군 환자들의 중증 진행을 막기 위해 먹는 치료제 처방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 60세 이상 환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가 신약이고 여러 금기 사항이 있어 처방이 쉽지 않았다"며 "의료인을 위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있어 처방률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