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추원재에서 고양시청까지 1.5km 거리행진을 한 뒤 "고양시가 동의 없이 600년 역사의 추원재를 일방적으로 원당지구 재개발사업지에 포함해 철거를 시도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양시 관계자는 "밀양박씨 대종회와 재개발조합 쪽 의견을 듣고 중재안을 만들겠다"며 "양쪽이 중재안에 동의하면 사업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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