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4분쯤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경인아라뱃길 목상교에서 누군가 난간에 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계양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관계자는 근무중 CCTV에서 이같은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목상교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내 휴대전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종팀과 소방 구조대 등 30여명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가 다리 위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경찰은 수중과 수면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