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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재단 40년사'를 발간했다. [사진 제공=국제청소년교육재단] |
16일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재단 창립 40주년을 맞아 ‘재단 4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설립 이후 약 200만명 수련생이 자연학습, 야영활동, 국제 이해교육 등 수련 활동을 거치면서 전국 최우수 수련원으로 나아가고 있다.
재단은 전신이던 성암야영장 설립자인 고(故) 홍승민 박사에 이어 초대 이사장인 이대순 전 체신부 장관, 2대 고(故) 이양우 전 전남교육감, 3대 고(故) 이강열 전 전남부교육감 등이 청소년 교육사업 유지를 이어온 결과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 40년사는 재단이 걸어온 길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설립연혁과 역대 이사장과 임원, 시설 현황, 청소년 교육사업 실적을 나타낸 사진과 통계자료
이근우 4대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1981년 1월 성암야영장으로 첫 출발해 오늘의 성암국제수련원, 전남자연환경연수원,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을 함께 운영하는 재단법인 국제청소년교육재단으로 우뚝 자라게 됐고 이에 재단의 40년사를 발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담양 = 진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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