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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병원 전경 / 사진 = 대동병원 제공 |
대동병원이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대동병원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으로부터 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지정식에는 대동병원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의의료원 등 선도의료기관 36개소와 선도유치업체 5개소 등 6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했습니다.
대동병원 박상희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의료관광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다시 한 번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며 "각 의료기관 담당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중국, 러시아, 몽골 등 인접 국가에 훌륭한 의술과 아름다운 부산을 전파할
한편, 대동병원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해외 의사 연수 및 해외 환자 나눔 의료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부산 우호 협력도시인 몽골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현지에서 국경 없는 인술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