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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2일 오후 3시 서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7곳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은 외출과 실외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폐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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