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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추락했다. / 사진 = 부산소방본부 제공 |
부산의 한 도로에서 위험물을 운반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 아래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22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화전리. 일광나들목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위험물(인화성 액체, 자일렌) 100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는 흡착포 등을 이용해 누출된 인화성 물질에 대한 방재조치를 완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