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쓰레기가 서울에서는 약 1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침수피해가 큰 서초구와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 등 4개 구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의 양이 약 8,200톤으로 예상되고 복구 과정에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협력해 쓰레기를 긴급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방치되면 악취가 유발되는 등 지역 주민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처리에 필요한 재난 관리기금도 자치구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