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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남부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불어난 하천을 건너려던 중학생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천에서 10대 청소년 A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마석우천에서 친구와 함께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비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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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류에 휩쓸린 중학생 실종돼 수색중. /사진=연합뉴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특수대응단 등을 동원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하천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색에는 장비 19대와 인력 79명이 투입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