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복절 특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특별사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유력한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심사위는 특사 건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사면 발표는 광복절을 앞둔 오는 12일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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