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1회 영월愛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영월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영월인 부문(영월에 거주하고 있는 분)과 ▲영월愛인 부문(영월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분)이다. 구체적인 주제는 ▲영월 방문 '인증샷' ▲영월 '핫플샷' ▲'내가 발견한 찐영월샷'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방법은 '영월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출품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출품 수량은 1인당 3점 이내(1인당 수상 가능 최대 작품수는 1작품)로 제한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2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은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의 질이 전문가용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못지 않다"며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힐링자원에서 찍은 '나만의 인생샷'을 통해 영월愛인이 많이 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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