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여름 휴가를 온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현지의 한 해수욕장을 찾은 사진과 목격담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반바지에 샌들, 김 여사는 래시가드에 아쿠아슈즈 등 편안한 차림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귀향 후 처음으로 경남 지역을 벗어나 지난 1
한편, 문 전 대통령의 이번 휴가 일정에 동행한 탁 전 비서관은 2016년 6월 문 전 대통령과 함께 히말라야 트래킹도 했으며,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5년 간 청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