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 = 한국섬진흥원] |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섬진흥원은 섬의 날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 △주민주도 섬 발전 우수사례 발표대회 △청년자문단 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와 주한 외교대사 초청행사 △일본 이도센터 초청 등 7개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 섬의 날 행사에는 1966년 설립돼 ‘낙도(落島)’에 관한 연구·진흥활동을 하고 있는 섬 전문 연구기관인 일본 ‘이도센터’도 참가해 국제학술대회 발표와 청년자문단 아카데미 강연을 한다. 또 행사 동안 K-POP, 트로트 등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들의 가슴 속에 섬의 가치와 섬의 날이 새겨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 재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 = 진창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