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시민. / 사진=연합뉴스 |
확진자 수가 1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통상 주말에 줄어들었던 진단 검사 수가 월요일에 늘어나며 화요일 발표치에서 반등하는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1,7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93만 2,439명입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1만 1,221명, 해외유입 56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주일(7.27.~8.2.)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만 285명⟶8만 8,384명⟶8만 5,320명⟶8만 2,002명⟶7만 3,589명⟶4만 4,689명⟶11만 1,789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282명으로 전날(287명)보다 5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177명⟶1
코로나19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만 5,084명이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 발생 추이는 25명⟶25명⟶35명⟶35명⟶20명⟶21명⟶16명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