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사진 = 부산소방본부 제공 |
부산의 한 물양장에 정박한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지난달 31일) 오후 7시 49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 엔진 수리를 위해 정박하고 있던 67톤 규모 예인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박자동식별장치와 레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식당 전등이 깜빡거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조리장이 조타실에서 나는 검은 연기를 목격해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