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보건소 건강센터에서 코로나19 노바벡스 백신 4차 접종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50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4차 접종이 오늘(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4,6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82만 739명입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만 4,253명, 해외유입 43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주일(7.26.~8.1.)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만 9,327명⟶10만 285명⟶8만 8,384명⟶8만 5,320명⟶8만 2,002명⟶7만 3,589명⟶4만 4,689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287명으로 전날(284명)보다 3명 증가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168명⟶177명⟶196명⟶234명⟶242명⟶284명⟶287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2만 5,068명이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 발생 추이는 17명⟶25명⟶25명⟶35명⟶35명⟶20명⟶21명입니다.
한편, 이날부터 사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적 546만 2078명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10.6%입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은 37.9%, 50대는 3.9%가 접종했으며, 인구대비 10.2%가 예약한 상태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