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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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마음 치유 독서 테라피 참여 학생들 / 사진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교육장 김기호)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 치유 독서 테라피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독서 테라피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내 마음을 마주하는 독서테라피’, 고학년(4~6학년)은 ‘내 꿈을 마주하는 독서테라피’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그림책을 통해 알아보는 심리, ▲그림책 놀이 ▲그림책 주제 활동(막대사탕 하트 만들기, 칼림바 열쇠고리) 등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됐습니다.
특히 ‘유아에서 초등까지 그림책놀이수업’ 저자인 강정아 그림책테라피스트'의 초청 강연이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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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마음 치유 독서 테라피 참여 학생들 / 사진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
김기호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그림책 독서테라피를 체험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 건강한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