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건 울산도시공사 사장이 민선 8기 울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사표를 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 사장은 최근 울산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시장이 바뀐 뒤 울산시 산하 13개 공공기관장 중 첫 사표다. 한 사장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작년 11월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 2년 4개월 남았다.
한 사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나머지 12개 공공기관장 거취도 관심이 모아진다.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기관장은 9명이다. 이들은 모두 송 전 시장 재임 시절 임명됐다. 지방선거 이후 시장이 바뀌면서 거취가 주목됐으
울산시는 한 사장 사표 수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민선 8기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 녹지정원국장(3급), 홍보실장(4급), 정책보좌관(5급), 여성정책보좌관(6급)에 대한 인선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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