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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외교·안보·통일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가'라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물음에 "과거 정권부터 오래 수사해 온 사안으로, 충분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무혐의가 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저는 구체적 사안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거
한편, 검찰은 지난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으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공범들을 재판에 넘겼다.
김건희 여사는 권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주가 조작 세력에 '전주'로서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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