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고래시계·키링 등 우영우 착용 제품 인기폭발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NA채널의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가 착용한 아이템(품목)들이 줄줄이 품절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인 우영우 아이템들은 애착 가방과 고래 시계, 고래 키링 등입니다.
우영우가 매일 착용하는 갈색 크로스 백은 '세미코드'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14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해당 가방은 우영우가 어느 코디에나 소화할 정도로 포멀한 디자인입니다.
해당 가방은 현재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3차 예약배송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1차 예약배송은 지난 22일, 2차 예약배송은 8월 19일, 3차 예약배송은 9월 12일에 발송이 예정되어 있을 만큼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상징요소를 본따 만든 고래시계도 인기입니다. 해당 제품은 일본의 '키코리' 업체 제작 상품으로, 현재 품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가지 색상의 나무를 깎아 붙인 수제 시계의 가격은 2만 5,300엔(약 25만원)입니다. 시계 하단에는 원하는 문구와 날짜 등을 적은 명판을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내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는 해당 시계가 30~4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음 예약이 9월 말에 예정되어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고래 키링은 '트로이카' 제품으로, 2만 7,000원에 구매가 가능하지만 현재 품절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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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우영우 8회는 시청률 1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