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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사람까지 친 운전자가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60대 여성 A 씨를 음주운전과 사고후 미조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저녁 6시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후진을 하다 오토바이를 파손하고, 이를 확인하려던
피해자들은 무릎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1 km 정도 추격한 끝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