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드 날씨] 대서, 전국 장맛비, 오후부터 중부·서해안 비 시작

<앵커멘트>오늘은 어느덧 여름의 마지막 절기 대서지만, 심한 더위는 없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전국적인 장맛비 예보도 들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알아봅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1>오늘은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다행히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이 28도 대구 30도 예상되면서 낮 동안 활동하기는 무난하겠습니다.

<2>오후부터는 올여름 마지막 장맛비가 내립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아침, 남부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3>그 사이 내리는 비의 양을 보시면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에 20~70,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많게는 50mm가 예상됩니다.

<중부>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높게 밀려오는 곳이 많겠고요.

<남부>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기온>자세한 오늘 낮 최고 기온 보시면 청주와 대전 29도 광주 30도 부산 27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주간>장맛비가 그친 뒤에도 강한 소나기가 잦겠고요, 당분간 우리나라에는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 기승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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