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습니다.
지난 12일 밤 10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한 아파트 앞길에서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42살 이 모 경사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86% 상태에서 몰고 가던 자신의 승합차가 45살 이 모
이에 대해 이 경사는 이 씨의 차량이 자신의 승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이 경사가 직접 사고를 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