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서 해양 레저스포츠 행사 마련

다음 달 7일까지 5개 해양 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기회

↑ 해양레저스포츠(레프팅) / 사진= 충남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가 석문면 왜목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세일링 요트와 카약, 서프보드, 딩기 요트, 래프팅 등 총 5개 해양 레저스포츠 종목을 무료 체험할 기회를 왜목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지도로 요트 아카데미와 일반 종목 체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응급처치법과 수상안전 교육도 함께 합니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해양 레포츠를 안전하고 쉽게 접할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