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불법 촬영한 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흥주점의 운전기사인 이 남성은 어제(19일) 새벽 같은 주점에서 일하던 여성의 집에 침입해 범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MBN 단독보도로 알려진 지 약 9시간 만인 오늘(20일) 새벽 5시쯤, 이 남성은 경부고속도로의 한 휴게소 주차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범행한 지 약 27시간 만입니다.
렌터카를 세워두고 잠을 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서울보호관찰소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또 이 남성의 공범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