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박테리아 트렌드 컨퍼런스'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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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주도하는 제1회 '국제 바이러스 박테리아 산업박람회'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바이러스에 맞서서 인류의 건강을 지키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진단·방역, 제약·바이오 등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운영합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박테리아·바이러스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최신 정보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2 박테리아 트렌드 컨퍼런스'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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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이용한 산업의 세계, 팬데믹 대응 코로나19 병원 운영 사례, 백신의 비즈니스 트렌드 등 최신 동향과 우수 사례를 담은 발표와 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밖에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인도, 베트남 등 10개국 20개사 해외 바이어도 비즈니스 상담과 전시회 부스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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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유니언 이용준 대표는 "인체와 관련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총칭인 마이크로바이옴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정도로 관심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문적인 비즈니스와 정보 교류의 장이 제한적이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일호 기자 jo1h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