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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개소식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에서 열렸다. / 사진 = 부산시 제공 |
부산시가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를 개소하고,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개소식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지자체와 함께 처음 설립한 청년 교육기관으로 450㎡ 규모에 강의실과 프로젝트실 각각 2개, 라운지, 강사연구실, 사무실, 취업상담실 각 1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실무 중심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형 교육인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신세계아이앤씨,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계획이며, 소프트웨어 교육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요구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됩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를 통해 부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부산 청년과 기업이 모두 상생하는 방안을 만들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