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낮도 서울 -9도…영광 21cm 폭설
서울은 낮에도 영하 9도에 머무르는 등 한파가 계속됩니다. 전남 영광에는 21센티 폭설이 쏟아졌고 호남지방 도로 통행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 수도 동파 급증…교통사고·화재 잇달아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눈길 교통사고와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 아이티 7.0 강진…수천 명 사망설
중앙아메리카 아이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대통령궁을 비롯해 병원과 집들이 무너졌습니다.
수천 명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여야 충청서 '세종시' 총력 홍보
정몽준 대표가 오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방문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도 청주와 천안 등지에서 규탄대회를 갖는 등 여야가 충청권 민심을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검찰, 신준호 회장 소환…혐의 부인
부산의 소주업체인 대선주조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탈법을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푸르밀의 신준호 회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신 회장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원전 2012년까지 10기 수출
정부는 2012년까지 10기, 2030년까지 워전을 80기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기술 자립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 국민·하나은행, 주택대출 금리 인하
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하나은행이 0.2%포인트 인하합니다.
이로써 금리를 내린 곳은 기업, 우리, 신한, 외환은행을 포함해 5곳으로 늘었습니다.
▶ 기아차 노사 입장차…파업수위 높여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을 벌이
▶ "북핵 해결돼야 한국 '재처리' 허용"
오는 2014년 만료를 앞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서 미국은 북한 핵 문제가 해결될 경우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허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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