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형사 11부는 "피고인이 17년 동안 간첩으로 암약하며 군사기밀을 북한 공작원에게 넘기는 등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1992년 인도 델리대학 재학 중 북한 공작원에게 포섭돼 군 작전 교범, 군사시설 위치 등을 알려주고 공작금 3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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