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17개 압수...여러 마약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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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보도화면 캡처 |
클럽처럼 꾸민 파티룸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한 1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러 마약을 섞어서 만든 신종 마약도 경찰이 압수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7월 파티룸을 빌려 환각 파티를 벌인 30대 남성 A씨와 그 일행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사적 모임이 4명 이하로 제한되던 지난해 7월, 파티룸을 빌려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흥주점에서 손님과 여성 종업원 등으로 만나 모임을 하게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알약 17개도 압수했는데 분석 결과, 필로폰 등 여러 마약 성분을 섞어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클럽이 문을 닫자 클
서울 서초경찰서는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고 몇 달간 도피 생활을 하던 A씨를 최근 붙잡아 구속한 뒤 오늘(15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를 포함해 10명은 마약 혐의 등을, 음성 반응이 나온 7명과 파티룸 주인은 방역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