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전직 서장들이 보령제약 등 제약사와 유착 관계였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종로세무서를 어제(12일) 약 7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수본은 세무서장이 현직일 때 업체들과 고문 계약을 체결하면 김영란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전직 서장 2명과
국수본은 전직 서장 등 입건한 피의자들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데, 입건된 전직 서장들은 업체들과 소통하는 과정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MBN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서울종로세무서 #압수수색 #권용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