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3만8734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3만5805명보다 2929명 늘어난 숫자다. 전날 하루 동안의 신규 확진자수는 3만7360명으로,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3시간 동안 155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날도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내일 오전 9시 30분경에 발표될 24시간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4만명선을 다소 상회할 전망이다.
1주 단위로 확진자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수는 1주일 전인 지난 5일 같은 시간의 1만8606명보다 2.1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62명, 1만8505명, 1만9314명, 2만281명, 2만405명, 1만2692명, 3만7360명으로, 하루 평균 2만1131명이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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